“뷰저블로 쉽게 UX Research해요! ” 전 디지털 마케터, 현 UX 디자이너 Morgan의 Case study

안녕하세요, 뷰저블입니다.

오늘은 미국 뉴저지에서 UX 디자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organ Brennan의 뷰저블 활용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!

“마케터로 일하던 시절, GA로 User Research를 수행하고 설명하기란 참 어려웠어요. 사실 저 조차도 절반 정도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”

구글 애널리틱스로만 유저 리서치를 진행해본 Morgan은 UX designer-friendly한 뷰저블로 더 빠르고 정확한 UX Research가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, 뷰저블의 어떤 기능이 Morgan의 어려움을 해소해 줬을까요?

“스크롤 없이 볼 수 있는 사용자에게 표시되지 않는 중요한 정보가 있는지?
사용자가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정보를 찾고 있는지?
사용자가 이커머스 사이트를 충분히 스크롤하지 않아 보지 못하는 제품이 있는지? 등 사용자 인터뷰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답변들을 Scroll Heatmap을 통해 얻을 수 있어요! “

또 고객의 데이터를 시각화 해주는 Path Plot은 다른 사람들한테 설명할 때 특히 유용한데,
잠재적인 사용자를 구매자, 구독자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돼요.

마지막으로 Live Heatmap을 통해서는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소비하는 콘텐츠를 확인하여,
타겟이 되는 사용자의 요구에 더 잘 맞도록 사이트의 콘텐츠를 재구성, 추가 또는 개편할 수도 있어요!”

Morgan이 소개하는 뷰저블을 활용한 User Research 방법은 Medium 게시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!

특히, 유저들의 ‘유입경로’로 필터링하여 Target market에 따라 어떤 정보를 보여줘야하는지 결정할 수 있는 Comparing Referrers 기능 활용 방법을 소개했어요.

아래 이미지처럼 Comparing Referrers의 Scroll Heatmap을 유입경로로 필터링해서 보면,

모바일의 유입 중 대부분(40%)는 Direct 유입으로 이미 방문한 적이 있거나 멤버인 고객들으로, 스크롤 중단율이 높은 이들은 바로 메뉴나 장바구니로 이동하는 패턴을 보였으며,
구글에서 유입된 유저들은 Training 기능을 검색해서 처음 방문한 고객이며,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단으로 스크롤하는 패턴으로 해석했어요.

또, Live Heatmap을 통해 모바일의 햄버거 메뉴나 데스크탑의 캐러셀 영역을 분석했는데,
캐러셀 영역에서 ‘become a member’ 버튼과 ‘become a trainer’ 버튼의 클릭률을 비교하여, 상대적으로 중요하지만 클릭률이 낮았던 ‘become a trainer’ 버튼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어요.

마지막으로, Path Plot에서 상위 25%의 인터랙션을 보이는 Fan Group을 잠재고객으로 이해하고,
그들이 주목하는 콘텐츠를 고려하여 전환율 향상을 유도하는 방안 등, UX Research의 Key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해 주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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